불후의명곡 김창완 밴드 프로필 총정리 논란 잔나비 합동무대 레전드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의 리더 김창완의 프로필과 나이, 대표곡, 연기·라디오 활동, 문화훈장 수상 이력까지 정리했습니다.
김창완밴드 멤버 소개, 주요 앨범과 공연, 스토킹 사건·드라마 하차 논란 등 관련 이슈도 포함해 팬과 음악 애호가를 위한 종합 가이드로 제공합니다.

1. 김창완 기본 프로필

• 이름: 김창완(金昌完, Kim Chang-wan)
• 출생: 1954년 2월 22일 (만 71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흑석동
• 본관: 김해 김씨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70cm, 65kg, 혈액형 A형
• 가족: 배우자 강귀빈, 아들 김신화, 동생 김창훈·김창익(고)
• 학력: 서울은로초·중앙중·중앙고,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잠사학과 학사
• 종교: 무종교
• 병역: 방위병 소집해제(시력 저하)
• 소속사: 이파리엔터테이니움
• 소속 그룹: 산울림, 김창완밴드
• 데뷔: 1977년 《산울림 새노래 모음》
• 수상: 2024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보관장(3등급) 수훈

배우자 강귀빈 프로필

김창완의 아내 강귀빈 씨는 195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오랜 기간 개업의로 진료를 이어가며, 남편이 음악·연기·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지해왔습니다.김창완은 여러 인터뷰에서 “아내의 이해와 배려가 없었다면 지금의 활동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음악 활동

2.1 산울림 시절

김창완은 동생 김창훈(베이스), 김창익(드럼)과 함께 전설적인 가족 밴드 산울림을 결성했습니다.

• 1970~80년대 한국 록 음악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밴드
• 펑크·사이키델릭·포크 등 다양한 장르 실험
• 대표곡: 〈너의 의미〉, 〈아니 벌써〉, 〈청춘〉, 〈개구장이〉

산울림의 음악은 당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매우 독창적이었고,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2.2 솔로·김창완밴드

산울림 활동 이후에도 솔로 앨범과 김창완밴드로 꾸준히 활동하며 포크 록 중심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동요(〈안녕〉, 〈예쁜 맘 예쁜 꿈〉)와 드라마 OST(〈한지붕 세가족〉, 〈순풍산부인과〉)로도 유명합니다.

3. 라디오·연기 활동

3.1 라디오 DJ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장수 DJ로 활동하며,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로 20년 넘게 청취자들과 소통했습니다. 2024년부터는 SBS 러브FM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진행 중입니다.

3.2 연기 경력

드라마와 영화에서 지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악역을 주로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 대표작: 《하얀거탑》(우용길 부원장), 《커피프린스 1호점》(홍사장), 《별에서 온 그대》(장영목 변호사), 《왜 오수재인가》(백진기)
•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닥터》

 

4. 수상 및 업적

• 2024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보관장(3등급) 수훈
•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손꼽히는 혁신가이자 멀티 엔터테이너
•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 아리랑 편곡 공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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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창완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1. 김창완 나이는 몇 살인가요?
A. 1954년 2월 22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71세입니다.

 

Q2. 김창완은 원래 어떤 그룹 출신인가요?
A. 1977년 데뷔한 전설적인 가족 밴드 산울림의 리더입니다.

 

Q3. 김창완의 대표곡은 무엇인가요?
A. 〈너의 의미〉, 〈아니 벌써〉, 〈청춘〉, 〈개구장이〉 등이 있습니다.

 

Q4. 김창완은 연기 활동도 하나요?
A. 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악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Q5. 현재 김창완은 어떤 방송을 진행하나요?
A. 2024년 7월부터 **SBS 러브FM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의 D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6. 김창완에게 스토킹 피해가 있었나요?
A. 네, 1998년 오랜 기간 자신을 괴롭혀온 팬을 스토킹으로 고소해, 한국에서 스토킹 처벌 논의의 전환점이 된 사건입니다.

 

Q7. 드라마 〈사자〉에서 왜 중도 하차했나요?
A. 촬영 계약금 미지급 및 지연 이슈로 연출·제작사와의 계약 관계가 엇갈리면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Q8. 김창완 씨는 알코올 문제를 공개한 적이 있나요?
A. 2025년 본인이 과거 알코올 의존증을 겪었다고 고백했으며, 아내의 지지로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6. 논란 및 사건 정리

6.1 스토킹 사건: 연예인 대상 범죄의 전환점

1998년, 김창완 씨는 오랜 기간 자신을 따라다니며 괴롭힌 한 팬을 상대로 스토커 고소를 제기했습니다. 이 팬은 1987년 무렵부터 접근해 작곡 방법을 알려달라는 요구, 돌을 던지는 등의 행동을 반복하였고, 11년간 이어진 괴롭힘 끝에 김창완 씨는 형사 고발을 선택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단순한 팬을 넘은 행위”라 판단하여 1년 실형을 선고했고, 출소 이후에도 팬의 스토킹이 중단되지 않아 신체적 폭력까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스토킹이라는 개념과 법제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2011년 「행정소송법」(소액사건심판법)에 스토킹 처벌 조항이 신설되었고, 정부는 연예인을 위한 상담 지원 센터를 설립하는 등 제도적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6.2 드라마 ‘사자’ 중도 하차 논란

2018년 방영 예정이었던 드라마 〈사자〉에 출연하기로 했던 김창완 씨는 계약금 미지급과 촬영 지연 등의 문제로 인해 중도 하차했습니다. 제작사 간 사전 협의 없이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점에서 출연 계약 관련 혼선이 난 동료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비화되었으며, 해당 제작사(빅토리콘텐츠)는 “자사는 직접 계약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6.3 개인적 고백: 알코올 의존증

2025년 7월, 김창완 씨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과거 알코올 의존 경험을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그는 불안과 불확실한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음주로 위로를 찾았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아내의 도움으로 조금씩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7. 김창완 밴드 멤버 프로필

구성원 및 이력

이름	역할	배경 및 특징
김창완	보컬·기타·리더	산울림의 전설적인 리더로, 2008년 김창완 밴드 결성 후 포크록 중심의 음악 세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상훈	키보드	산울림 시절부터 세션 멤버로 음악적 유대가 깊으며, 김창완 밴드의 감성을 풍부하게 채워주는 존재입니다.
최원식	베이스	산울림 시절 세션 경험 있으며, 김목경 밴드와 김광석 밴드에서도 활약한 베이스 마스터입니다.
강윤기	드럼	1970년대부터 세션 드러머로 활동해왔으며, SBS 팝 오케스트라의 드러머로도 활약했던 연륜 있는 연주자입니다.
염민열	기타	2011년 합류한 기타리스트로, 2015년 군 복무 후 복귀하여 밴드의 기타 사운드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탈퇴한 멤버

• 하세가와 요헤이(기타): 곱창전골·황신혜 밴드·강산에 등 다양한 밴드 경력을 지닌 연주자였으며, 2011년 《Darn It》까지 활동 후 탈퇴.
• 이민우(드럼): “Lowdown 30” 출신으로 초창기 밴드 활동에 함께했으나, 2010년 탈퇴. 

 

밴드 음악 및 활동 하이라이트

• 2008년 데뷔 EP 『The Happiest』 발매 후 본격적인 음악 여정 시작. 
• 2009년 정규 1집 『Bus』 그리고 이듬해 OST 수록 등 활발한 활동 이어감. 
• 2011년 EP 『Darn It』, 2012년 정규 2집 『분홍굴착기』 발표. 오버더빙 없이 원테이크 녹음을 고집하는 방식으로 음악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페스티벌 및 해외 공연: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2025년 미국 링컨센터 공연 등 국내외에서 영향력 있는 밴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0. 잔나비와 ‘불후의 명곡’ 합동 무대

김창완밴드는 KBS2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밴드 잔나비와의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무대는 산울림의 명곡과 김창완밴드 특유의 포크록 감성, 그리고 잔나비의 레트로 감성을 한데 어우른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협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무대 곡목: 산울림의 대표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합동 연주
• 무대 특징:
  • 김창완의 담백하고 서정적인 보컬
  • 잔나비의 감성적인 편곡과 하모니
  • 현악·관악 세션을 더해 원곡보다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사운드 구현
• 반응: 방송 직후 SNS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세대를 잇는 음악의 다리”라는 평가를 받음

김창완은 무대 후 인터뷰에서

“음악에는 세대가 없다. 좋은 노래는 언제든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잔나비와의 무대가 그 증거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무대는 김창완이 후배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여전히 현재진행형 뮤지션임을 증명한 사례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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